양평 연세푸르른내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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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관리

장기간 지속되어 합병증이 위험한 만성질환

만성질환
만성질환은 보통 6개월 혹은 l 년 이상 계속되는 질환을 말하며, 급성질환과는 반대 의미이기도 합니다. 만성질환 증세가 완만하게 나타나 장기간 지속하므로 만성 증세라 부르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는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비만, 지방간 등이 있습니다. 연세푸르른내과의원에서는 내과 전문의가 진단 및 치료, 관리해 드립니다.

고지혈증
혈액 내 존재하는 지질의 종류로는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이
있는데, 이런 지질이 비정상적으로 많은 경우를 고지혈증이라고 합니다.
 고지혈증 이미지
 원인
유전적 요인, 비만/운동 부족, 흡연 등이 있습니다.
 증상
고지혈증 자체만으로는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혈액 내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쌓여 혈전 등을
형성할 수 있으며, 이 상태는 동맥경화증,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예방법
 열량 섭취를 줄이며, 포화지방산 및 콜레스테롤을 적게 섭취합니다.
 표준 체중을 유지합니다.
 담배를 피우면 각종 독성물질에 의해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양이 증가되어 동맥경화증을
촉진하므로 금연합니다.

 고혈압
고혈압이란, 혈압이 늘 높은 상태로 나타나면 고혈압이라고 합니다. 고혈압은 혈액이 동맥벽에
압력을 크게 주는 상황으로, 심장에서 신체로 혈액을 전달해주는 혈관인 동맥벽이 장애물이 있어
혈액이 흐르지 못하고 뻣뻣해지면 혈압이 높아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며, 고혈압 질환은 매우
흔히 발생하는 병입니다.
고혈압 이미지
 원인
유전적인 원인과 환경적인 요인 그리고 인종, 성별 등의 복합적으로 고혈압이 일어 날 수
있습니다.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음주, 흡연, 염분 과다 섭취, 비만, 스트레스, 활동 부족 등이
있습니다.
 증상
대부분 고혈압 환자는 심각한 합병증이 나타나기 전에는 특별한 증상을 못 느끼는 경우가
많으나, 가장 일반적인 증상은 두통입니다. 특히 아침에 심할 수 있는데 대개 뒷머리에서
시작하여 수 시간 후 사라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기타 증상으로는 쉽게 느끼는 피로감이나
현기증, 심장이 빨리 뛰는 느낌 등이 있습니다.
 예방법
 비만할 경우 보통 체중 5kg을 줄이면 수축기 혈압을 약 10mmHg 낮출 수 있습니다.
 되도록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이 좋으며,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개인적인 대처 방법을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양이 부족하거나 작용하는 힘이 약해져서 당(포도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지 못해 에너지로 이용되지 못하여 혈액 내에 쌓이고 또 소변으로 배설되는
질환입니다.
당뇨이미지
 원인
인슐린 생산을 못하는 경우와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발생되며, 유전, 췌장 및 내분비 기능의
이상, 감염 등에 의해 인슐린 생산을 못하는 경우와 인슐린 생산에는 별 이상이 없으나, 인슐린
기능이 떨어지면서 포도당을 에너지로 사용하는 것이 비효율적일 때 발생됩니다.
 증상
주 증상은 다음, 다뇨, 다식입니다.
 다음 : 갈증이 생기며,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 것
 다뇨 : 소변을 자주 보며 양도 많아 지고 냄새도 나는 것
 다식 : 먹어도 계속 배가 고프며, 특히 단 것이 많이 먹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예방법
일주일에 3번 30분 이상의 규칙적인 운동과 표준체중 유지 및 야식이나 간식 섭취를 줄이고,
금연, 금주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동맥경화
동맥경화는 혈관 내벽이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탄력이 줄어들고 딱딱해지는 상태를 말하고
주로 동맥 혈관에서 발생됩니다. 혈관의 손상된 부위에 콜레스테롤 등의 이물질이 쌓이게 되면
죽종(atheroma)이라는 것이 형성되면서, 겉이 딱지로 덮이는 죽종반이라는 것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 죽종반이 어떤 요인에 의해 떨어지게 되면 혈액과 함께 엉키며 혈전을 형성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동맥경화 이미지
 원인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 있는 직접적인 원인으로는 고지혈증, 고혈압, 흡연, 당뇨, 비만을 들 수
있으며, 간접적인 위험인자로 가족력, 연령, 운동부족, 고요산혈증, 과로 등이 있습니다.
 증상
동맥경화가 뇌혈관에서 발생할 경우 뇌졸중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장 동맥에서 발생되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방법
혈전 형성을 막는 아스피린의 경우 소염진통제로 알려져 있는데, 저용량 장기 복용으로 혈전
형성을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루 81~100mg 정도의 복용으로 뇌졸중 등의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